반가워요^^
[Aronkim 디자인 전문아카데미] Aronkim 원장쌤입니다.
이번 작품은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을 컨셉으로 한 Cafe Amazon을 수강생분께서 작업을 하셨네요. 도심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 분위기와 보여질 수 있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느낌을 잘 담아내려고 한 듯 합니다. 그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존>에서의 자연 그대로의 문명과는 단절된 피난처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러한 잠시나마 개인들의 쉼터와도 같은 공간을 표현하고자 출발하게 되었답니다.
모든 디자인에서는 그 배경이 있을거랍니다. 이러한 공간이 왜 나와야 하는지에 따른 당위성 같은 것이지요. 아마존 카페에서 또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려주고 있네요.
사계절의 변화로움 속에서 이 작품을 진행한 수강생분은 <자연 속에서의 캠핑>과도 같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생각했는가 합니다.^^ 
조닝의 특성상 사계절의 분위기를 공간 내에 담으려고 하면서 각 영역에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영역으로 진행하는 듯 하네요. 
이러한 공간에서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가 보이네요. 캠핑의 분위기와 자연과 안락함, 휴식과 충전 등과 연계된 이미지들을 함께 구성하였네요.
색채 계획에 있어서 사계절의 특징이 표현될 수 있는 사진과 그에 따른 대표적인 색채들을 추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드보드를 통한 전체적인 어떠한 분위기의 공간이 앞으로 만들어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행잉가든과 수변 그리고 계단식의 좌석과 연결통로 등이 보이고 있네요.
이 작업물은 강남 역삼동을 그 배경으로 진행하고 있네요. 바쁜 도심지를 대표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재료보드에서는 앞으로 사용될 소재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네요. 노출콘크리트 혹은 시멘트 판넬과 우드 및 유리와 메탈 그리고 패브릭, 타일 및 물이 공간 내에 표현될 듯 합니다. 
카페 아마존의 경우는 두 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층에서의 봄 영역과 코너부위의 여름 영역 그리고 야외 테라스의 가을 영역 및 2층에서의 겨울 영역과 같이 두 개층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네요. 
천장에서는 야외 채광을 실내로 유입시키기 위해 천창을 일부 사용하고 있네요. 그리고 브라켓을 여러 곳에 사용한 것이 보여집니다. 
파사드에서의 업라이트와 네온을 사용한 매장 엠블럼 그리고 실내에서의 출입구 쪽 카운터 영역을 보여주고 있네요.
좌우측의 천막 텐트의 형태로 좌석을 배치하며 2층 부위 연결통로에서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시원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장실 측벽에서의 대나무 소재를 사용한 식재와 야외 테라스에서의 정리된 분위기의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2층에서는 겨울을 상징하는 분위기로 계단식 배열의 좌석이 보여지고 있네요. 벽면부위의 겨울을 암시하는 이미지월을 연출하였네요.
이제 전체적인 3D 투시뷰들이 시작되고 있네요. 건물의 전체 분위기는 노출콘크리트의 모던하지만서도 메탈 소재가 가미된 다소 이질적이면서도 조형성이 느껴지는 매스로 보입니다. 
실내 뷰에서 행잉가든과 공간 중심부에 pond 및 좌식 형태의 좌석 그리고 여름 영역의 아쿠아리움이 보이네요. 
공간 내에서 2층 계단실쪽을 바라본 뷰네요. 좌우의 천막 텐트 형태의 좌석과 벽면에 부착된 브라켓들이 정렬되어 배치하였네요.
내부에서 출입구쪽을 바라다본 뷰입니다. 높은 천고와 식물들이 천장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시원해 보이네요.
2층에서의 화롯불과 펜스에 부착된 고정테이블로 하여 시야의 개방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벽면의 커튼과 이미지월 역시 겨울 분위기를 의도하고 있네요.
편안함이 느껴지는 가죽소재의 좌석과 석재를 사용한 테이블 역시 공간 분위기를 조금 색다르게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벽면에서의 네온을 매입한 간접조명 역시 은은한 멋이 있네요.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야외 테라스 부위에서는 콩자갈과 우드를 사용하여 영역을 분리시키며 식재를 중심에 배치하여 편안함이 느껴지게 하였네요.
전체적으로 다양한 소재와 사계절의 컨셉을 풀어나가며 편안함이 느껴지는 카페를 진행하였네요.^^
많이 수고하셨어요. 남준학생^^
_Ar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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