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휴일 오후예요.^^
반가워요. [Aronkim 디자인 전문아카데미] Aronkim 원장쌤예요.^^
이번 작품은 <2023년 상반기 건대 예술디자인 대학원과 국민대 디자인 대학원> 두 곳에 합격한 수강생분의 작품입니다.
이 수강생의 경우는 디자인과 관련없는 다문화를 전공하였지만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 상당히 목말라했던터라 그리고 더욱 제가 확신을 갖고서 교육을 진행했던 이유라면 작년 2022년 1월 추운 겨울날 서울 아닌 강원도 속초에서 평일반 4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출퇴근식으로 2개월가량 실내건축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왕래를 하였던 수강생여서 더욱 애착이 갖게 되었지요. 그 정도로 <디자인에 따른 열정>은 있어야 뭔가 이뤄도 이룰 수 있겠지요.^^
자격증 합격 후, 우선 취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던 상황에서 대학원 진학으로 선회를 하여 대학원 포트폴리오에 몰입하였답니다. 즉, <실무 경력>이란 회사 규모를 떠나서 언제든 그 분야에서 생계를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대학원이란 스스로의 선택과 훗날 더욱 더 그 희소가치로하여 스스로의 전공자로서의 만족감과 동시에 향후 인테리어 디자인분야에서 발생되고 얻게되는 본연의 가치란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수강생분의 계획대로 알찬 2022년 한 해를 보낸 점에 스승인 저로서는 상당한 만족감을 느낍니다.^^
자~그럼 작품 가운데 일부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Juan Miro의 작품세계에서 영감을 얻어 Book Cafe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초기 기획안>과 함께 작품에 임하면서 주제에 따른 컨셉이란 상당히 중요하지요. 명확한 컨셉으로 하여 배가 산으로 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즉, 디자인의 프로세싱에 있어서 정확한 맥락을 설정하고 들어가야 될 겁니다.
컨셉과 함께 키워드의 추출은 진행에 있어서의 지표가 됩니다.
공간에 사용되는 재료와 전체적인 분위기라는 것이 있겠지요.
주제에 따른 분석으로 사이트를 설정하게 된답니다.
이 단계 아이디어 스케치에서 공간을 풀어가는 방법과 기술들을 습득하고 자각을 하게 된답니다. 막연히 좋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짜집기(?)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전체 공간에 따른 데드 스페이스를 줄이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조닝과 함께 풀어나가야 겠지요.
* 스케치를 통한 공간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상당한 디자인력이 발생된답니다. 즉, 스케치는 공간을 풀어가는 과정에서의 사고와 앎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지요.
저희 아카데미 수강생분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포폴을 위한 포폴을 만들지 말아라!!!> <오퍼레이터가 되지 말고 디자이너가 되어라!!!>
자연의 모든 요소들은 디자인의 모티브가 될 수 있지요. 그리고 그 과정을 매끄럽게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을 그리고 많은 트레이닝을 통해서 배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주 독특한(?) 평면도가 완성되었네요.^^ 상당히 유니크 합니다.
천장의 경우도 평면과 매치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었네요. 그만큼 <초기 기획안>이 탄탄하는 것이겠지요.
아이디어 스케치 과정을 통한 공간의 디자인들이 시각적으로 잘 표현되었네요.
전체적인 공간이 메트릭을 통해서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정리를 잘 했습니다.
전체 공간에 따른 다양한 투시 뷰(view)들을 잘 뽑아냈네요.^^
그만큼 많은 트레이닝과 스스로의 사유를 통하여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짧은 시간의 집중 훈련을 통한 전공자 못지 않은 능력을 배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면접 때에도 면접 교수님들의 작품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좋은 결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한 한솔학생 보다 더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_Ar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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