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6월의 두 번째 날입니다.^^
반가워요. [Aronkim 디자인 전문아카데미] Aronkim 원장쌤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선선한 듯 하네요. 얼마 전, 인테리어 현업에 취업한 비전공학생 한 분의 작업물을 올리려고 합니다.
작년 마지막 회 실내건축기사를 취득하고 포폴을 충실히 만들었지요. 감각? 센스라 할까요~ 열심히 작업에 몰입하며 조금 더 심도있게 디자인 설계하려는 의지가 많이 보였던 수강생이기도 하지요.
그럼 포폴 일부를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두막이라는 컨셉으로 한번 접근을 해봤지요.
공간을 기획하고 풀어 나가는 과정은 쉬우면서도 또한, 어렵기도 합니다.
모든 디자이너들의 숙제(?)이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 포폴을 진행할 때, 수강생분들에게 막힘없는 자유로움을 많이 강조하기도 합니다. <불가능한 디자인은 없기에 말이죠.> 다만, 사고의 탄력성과 가변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구성역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작품 자체의 퀄리티 못지않게 포폴 작업자의 감각이 전반적으로 묻어나가에 말이죠. 포폴에는 작업자의 전체적인 능력치와 감각이 묻어나 있지요.
전반적인 프로세싱에 준해서 자유롭게 풀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도심지 속에 위치한 고요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한 듯 하네요. 마치 안식처 같은 그러한 공간으로 보여지네요.
전체적인 조닝에 따른 내용을 손스케치로 진행하고 있네요.
이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생각들과 연구 및 분석이 필요할 듯 합니다. 조닝 플래닝에 있어서 설계자의 의도에 따른 다각도의 관념이 묻어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디자인 작업은 <경계선상에서의 자유로움>이 존재한답니다. 그 이유란 <스스로의 만족감이 아닌 그 대상>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굳이 잘 그릴 필요가 없는 순수한 아이디어 표현과정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실제 구현의 여부까지 고려한다면 사고력의 제약을 받을 수도 있지요.
가다듬어진 평면의 모습이네요.^^ 가볍게 잘 정리된 듯 합니다.
평면 계획에 따른 천장 계획은 조금 수월하다고 할까요?^^ 생각의 차이일 듯 합니다. 각 도면은 고유의 기능과 해석이 있을테니 말이죠.
공간이 조금 넓게 나오다보니 단면으로 처리를 했네요.
메트릭을 통한 공간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지요.
건물의 Facade 부터 진입하면서 전체적인 뷰를 보여줄 의도인 듯 하네요.
함께 공간 뷰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원을 지나 실내 공간으로 진입하였네요.
카페의 카운터와 통로뷰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다른 각도에서의 홀과 카운터 영역이 보여집니다.
다인실로 가는 통로부위를 보여주고 있네요.
바리스타 교육 영역을 보여주고 있네요.
원데이 클래스 등과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내데스크 뷰를 뽑았네요.
전체적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하여 보는 이들로 공간 전체를 편히 볼 수 있도록 기획한 의도가 읽혀집니다.
거듭 취업을 축하드리며, 더욱 열심히 현업에서 멋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_Ar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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