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Aronkim 디자인 전문아카데미] Aronkim 원장쌤입니다.
이번 작품은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수강생분께서 진행한 란 주제로 공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을지로>를 배경으로 사이트를 선정하고 출발하게 되었지요. 다양한 연령대의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착안을 하여 MZ세대와 그 이상의 세대 간의 교감과 공존으로 하여 접근하였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며 메인컨셉으로는 낡은 구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영역에서의 빈티지와 결합된 소박함과 아날로그적인
일상이 묻어있는 흐름에 포커스를 맞추고서 여유로움을 더하고자 하였네요.
1/2층의 두 개 층 영역에 따른
전체적으로 빈티지를 기반으로 하여 각 층의 방문객에 있어서는 심리적인 경계와 질서를 부여하여 자연스러운 흐름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1층의 Book Cafe 와 2층의 LP Bar에 따른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우드톤의 내츄럴 칼라들이 많이 보이는 듯 하네요.^^
적벽돌과 식재 그리고 우드의 유사색과 그레이 계열들을 메인 컬러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네요.
공간 조닝에 있어서 1층과 2층의 기능적인 영역의 흐름과 부분 partial Sketch가 전반적인
디자인의 내용들을 보여주고 있구요. 공간의 조닝계획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공간 내에서의 각종 오브제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조닝계획에 근거한 1층 평면도에서는 전체적인 여유로움이 보여지는 북카페가 만들어졌네요. 공간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기능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그 외 부가적인 연출 내용들이 진행되면 좋을 듯 합니다.
1층 천장의 경우, 영역 구분에 따른 시각적인 단차를 두며 공간 흐름을 나타내기 위하여 유선형의 조형성에 포커스를 맞춘 듯 합니다. 그리고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중앙부는 네온을 통한 시선을 모을 수 있도록 의도함을 알 수 있습니다.
4개 방위의 섹션을 표현하면서 전체적인 벽면 상의 디자인들을 엿볼 수 있겠네요. 공간의 통일성과 자유로움이 공존하며 또한, 북카페라는 주제에 따른 부분의 경직성을 희석시켜줄 수 있도록 오브제 및 형태적 측면에서 풀어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레이아웃 구성에서 메트릭과 여러 각도의 공간 뷰들을 함께 배치함으로서 공간 이해도와 해석을 쉽게하여
전체적으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네요.
계단실을 통한 2층으로의 진입에서는 LP Bar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길 수 있도록 풀어가고 있네요.
뮤직박스와 레코드에서 흘러나오는 스피커 등의 배치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심리적으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천장의 경우 전체적으로 조도를 낮춰 부분 펜던트로서 실루엣이 그려질 수 있는 분위기를 의도하고 있네요.
특히, 1층에서의 동적인 흐름과는 달리 2층 공간에서는 보다 여유로움의 극대화를 나타내려고 합니다.
벽면에서는 키워드 상의 빈티지의 낡은 질감과 벽돌벽의 단순하면서도 정겨운 느낌. 그리고 우드로 짜 놓은 장식장 등
안락함이 보이고 있네요.
2층 전체를 보여주는 메트릭과 내부 여러 뷰들을 통해
흐르는 안정된 공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전체적인 파사드 디자인에서는
통유리창에 따른 시야의 개방감과 평화로운 어느 날 오후의 여유로움이 보여지는 듯 합니다.
_Ar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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