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이제 2024년도 10일 가량 남은 한 해에 끝자락에 온 듯 하네요. 올 한해 다들 수고하셨고 다가오는 2025년 을미년에도 바램하시는 모든 일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Aronkim 디자인 전문아카데미] Aronkim 원장쌤입니다.
이번 작품은 SPA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작업물이지요. SPA는 북유럽의 벨기에에서 기원했다고 하네요. 저 역시 작업을 진행한 수강생분을 통해서 알게된 내용이기도 하구요.^^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작품 표지부터 뭔가 유선형의 동적인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미가 느껴지네요.
모든 포트폴리오 작품이 그렇듯이 [디자인 기획]을 통한 전체적인 베이스라인을 우선적으로 밑작업을 해 놓고서 진행될 겁니다. 그만큼 작품에서 의도하는 바가 무엇이며 왜 이러한 공간을 진행하게 되는지의 논리와 당위성은 매우 중요할 듯 합니다.
이 SPA라는 공간이 기존의 공간과의 어떠한 차별성을 두고 접는하는지에 따른 디자인 배경이 우선 시 되고 있네요.
컨셉의 설정에서 구상과 추상의 메타포적인 작업자의 진행되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컨셉의 설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로 인해 공간의 해석은 달라질 수 있겠지요.
무드보드를 통한 레퍼런스의 이미지 역시 전체적인 공간이 어떠한 식으로 보여지고 진행되는지를 우선적으로
보여주게 된답니다.
키워드에 통해 축출할 수 있는 색채 계획은 공간의 큰 흐름과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색과 소재의 접목으로 공간 내에서 보여질 수 있는 분위기는 천차만별이겠지요. 북유럽의 자연광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공간 내로 유입하려는 것이 보여지네요.
이제 SPA에서의 동선을 한 눈에 보기 위한 조닝계획이 진행되고 있네요. 일차적인 기능적 영역과 그에 따른 부분(Partial)뷰의 스케치를 통해 어떠한 디자인들이 공간 영역 내에서 가미될 지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공간을 해석하는 단계이며 기획에 의거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조닝계획에 따른 평면도가 한 눈에 보일 수 있게 툴을 사용해서 채색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키플랜(Key Plan)에서의 평면 상 말하고 싶은 내용들이 보여지네요.
천장도 역시 자연광을 유입하려는 천창이 보여지네요.
SPA에서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숲과 같은 분위기를 의도한 듯 보입니다.
단면에서는 공간에 사용된 소재와 색을 통해 보다 쉽게 분위기를 보고 읽을 수 있게 되네요.
메트릭을 통한 공간 전체의 해석과 투시 뷰를 통하여 영역들에 대한 디테일들을 볼 수 있겠습니다.
SPA 전체의 Facade를 통한 주변 환경과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네요.
SPA를 테마로 공간을 풀어나갈 때 그 컨셉과 전체적인 분위기를 초기 기획 단계에 근거하여 잘 해석된 듯 합니다.
_Ar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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