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첫 날이 시작되었네요.
2023년의 시작과 함께 달력의 2월 첫 시작이라 그런지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반가워요. [Aronkim 디자인 전문아카데미] Aronkim 원장쌤입니다.^^
이번 작품은 라는 쥬얼샵을 저희 수강생분께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전체적인 공간 형태는 수강생분이 직접 작업했답니다.
여름의 쥬얼리 매장을 한번 보도록 할까요.^^
처음 기획안 작업을 들어가면서 많은 탄력성을 두고 진행하였답니다. 쥬얼리와 Cefalù섬의 연계성을 접목시키면서 그 당위성이 제시 되어야 했었지요.
하나의 샵으로 런칭한다는 기획으로 수강생분께서 조금 더 컨셉적인 측면에서 분석을 깊게 하였지요.
사이트의 설정에서도 조금 더 차별화되고 전략적인 접근이 있었답니다.
그에 따른 다양한 물성의 마감재들을 선정하여 접근하였답니다. 이렇듯, 하나의 공간을 풀어가는 그 과정 속에는 기획 및 설계자의 숨은 의도들이 공간 속에 묻어나게 됩니다.
평면 계획 이전 형태를 추출하는 과정 속에서도 다양한 형태 변형과 컨펌을 통해 수강생분께서 생각을 조금 더 탄력적으로 하였던 과정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수평/수직/사선과 곡선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다소 미니멀적이면서도 해채의 성격이 묻어나오도록 유도하였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 스케치를 통해 형태들을 잡아나가며 진행시키고 있지요. 아이디어 스케치는 정말 디자인에 있어서 필수적이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형태란 그냥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니지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절제되면서 의도하는 조형작업이기도 합니다.
실 내외 뷰들을 작업하였네요. 전체적으로 한 씬 상에서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생각을 많이 한 듯 합니다.
쥬얼 매장에서의 내부공간의 기능적 측면과 컨셉에 의거한 연출된 모습들이 씬 속에 보여지네요.
컨셉에 따른 다소 투박한 메탈과 자연석의 빈티지한 느낌이 묻어나오는 듯 합니다.
외부 Facade의 독특한 느낌과 내부 공간에서의 컨셉을 잘 표현한 듯 합니다.
포폴의 구성 또한, 많은 심혈을 기울인 느낌이 납니다. 포트폴리오의 작업물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 구성 또한 디자이너의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지요.
이 작품은 전체적인 컨셉이 잘 반영된 세련미가 보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최대한 기획에 의거한 공간 해석과 레이아웃을 잘 살린 좋은 작품입니다.
끝으로, 수강생분께서는 중견 인테리어 회사로의 취업이 되었지요. 물론,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사회학을 전공한 수강생분입니다.
_Ar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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